[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1일(현지시간) 7월 물가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200.52포인트, 0.45% 내려간 4만3975.09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00포인트, 0.25% 떨어진6373.45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에 비해 64.62포인트, 0.30% 하락한 2만1385.40으로 장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