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9일 부산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조합원사 임직원이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는 박성욱 다스카 손해사정법인 팀장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를 주제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김창균 법무법인 법여울 변호사가 ‘하도급 공사 대금 관련 분쟁 대응’을 주제로 강의한 후 질문에 대한 1대 1 맞춤형 답변이 이어졌다.
K-FINCO는 2017년부터 본사에서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조합원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도입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조합원사들이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법률 이해와 대응 전략이 필수”라며 “K-FINCO는 조합원사의 경영 안정은 물론,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