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22일 오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진역∼부산역 현장을 찾아 부산시 및 5개 유관공공기관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09.22.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22일 오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진역∼부산역 현장을 찾아 부산시 및 5개 유관공공기관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 선정된 우선추진사업 중 가장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국토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활한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례적 협의체 운영, 정보 공유, 전문성 활용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강 차관은 “유관기관의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이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