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내린 3913.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2% 하락한 1만2996.6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9% 떨어진 3059.3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52% 내린 3896.0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390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오름세를 보였지만 하락 마감했다.
이는 최근 강세장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 총 거래규모는 약 1조6700억위안으로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천연가스, 공업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배터리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