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가 다시 문을 연 중국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갔다.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 상승한 3933.9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장 대비 1.47% 오른 1만3725.56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3% 상승한 3261.82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휴 기간 내수 활성화와 함께 이달 말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