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1일(현지시간) 경제지표 부진에 더해 유통업체 월마트의 분기 순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 악화로 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2.81 포인트, 0.34% 내려간 4만4785.50으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5.61 포인트, 0.40% 떨어진 6370.1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72.55 포인트, 0.34% 하락한 2만1100.31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