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이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재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7일 광주 광산구 무역회관에서 ‘광주·전남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수출금융 협의체(Fin-eX)가 참석했다. 아울러 지역 수출 기업 50여곳도 자리했다.
지원단 관계자는 “최근 불확실한 통상 환경 아래서 수출 기업들의 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방 기업들의 수출 금융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지원단은 이날 행사에서 정책금융기관들이 운영 중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원단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중진공), 수출다변화 지원 프로그램(수은) 등 관련 제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질의 응답 시간에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원단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대전·충청(다음달 4일, 대전무역회관) ▲대구·경북(다음달 13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설명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이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재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