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김용석 위원장이 30일 오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신속추진을 위해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5.10.30. (사진=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김용석 위원장이 30일 오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신속추진을 위해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일패동 일대에 약 7만500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주거와 첨단산업, 자족기능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방면 접근성을 위해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서울강동~하남~남양주간),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별내역~별내별가람역, 서울도시철도 4호선 환승) GTX-B 경춘선 역사신설과 한강교량 신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시행해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남양주왕숙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 신도시로서,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 한강교량 신설 등 대형 교통 인프라가 예정된 만큼, 교통설계와 도시기능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신속하게 안착되어야 한다”며 교통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