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신화/뉴시스] 중국 충칭에 있는 세레스그룹 스마트공장의 신에너지차(NEV) 조립라인. 자료사진. 2025.09.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5년 8월 레이팅독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0.5로 전월 49.5에서 1.0 포인트 상승했다고 동망(東網)과 재신망, 신화망(新華網)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민간기관 루이팅거우(瑞霆狗 RatingDog)와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지수를 인용, 8월 제조업 PMI가 이같이 오르면서 경기확대로 다시 복귀했다고 전했다. 5개월 만에 최고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앞서 광둥성 선전(深圳) 소재 루이팅거우는 S&P 글로벌과 제휴해 9월부터 ‘레이팅독 중국 PMI’ 지수를 발표하기로 했다.